체니 후보, "당선되면 스톡옵션 포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대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딕 체니(59)는 부통령에 당선되면 석유회사로부터 퇴직때 받은 스톡옵션을 포기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체니는 이날 성명을 발표,최근까지 5년여 최고경영자 겸 회장으로 일했던 댈러스 소재 석유회사 핼리버튼에서 퇴직하면서 받은 미처분 스톡옵션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체니는 핼리버튼사의 스톡옵션 1백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통령에 당선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옵션을 행사할 수 없게 돼 있다.
앞서 뉴욕 타임스는 체니 후보가 2001~2002년에 처분할 수 있는 핼리버튼사의 스톡옵션 23만3천여주를 포함한 2천만달러 상당의 퇴직금 혜택을 받았다며 이로 인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체니는 이날 성명을 발표,최근까지 5년여 최고경영자 겸 회장으로 일했던 댈러스 소재 석유회사 핼리버튼에서 퇴직하면서 받은 미처분 스톡옵션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체니는 핼리버튼사의 스톡옵션 1백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통령에 당선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옵션을 행사할 수 없게 돼 있다.
앞서 뉴욕 타임스는 체니 후보가 2001~2002년에 처분할 수 있는 핼리버튼사의 스톡옵션 23만3천여주를 포함한 2천만달러 상당의 퇴직금 혜택을 받았다며 이로 인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