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한.일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4차 본회의가 5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투자협정 체결에 합의한 만큼 이번 회의에선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김창엽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법무부 관계자가,일본측에선 요코다 준 외무성 아시아국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대장성 통상산업성 관계자가 참석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