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갑작스런 의식장애가 일어나고 신체 일부에 마비가 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심장질환 등이 뇌졸중의 직접적인 주원인이고 유전적요인과 흡연 음주 추운날씨 운동부족 노화 등도 간접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약물로 첫째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약을 꼽을 수 있다.

근화제약 아테로이드,명인제약 디스그렌,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프로텍터,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 티클로돈 및 플라빅스, 제일약품 쿠마딘,한국베링거인겔하임 페르산친,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 등이 있다.

다만 출혈이 있거나 출혈 위험이 있는 환자는 이 약을 피해야 한다.

뇌혈관과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약물로는 영진약품 덕실,한림제약 브렌딜,일동제약 사미온,환인제약 에르덜진,대웅제약 푸락실렌,바이엘코리아 니모톱,메디카코리아 뉴본 등이 있다.

중증의 간장 및 신장질환 환자나 임산.수유부들은 피해야 한다.

생약제제로는 SK제약 기넥신,동아제약 써큐란이 있다.

뇌기능개선제로는 고려제약 뉴로메드,동아제약 니세틸,일동제약 에르너트,제일약품 엘렌,한국유씨비 뉴트로필,현대약품 모렉스,한일약품 스타토닐 및 케다논 등이 있다.

이 약도 중증의 간장 및 신장질환 환자나 임산.수유부들에겐 금물이다.

뇌세포는 혈액공급이 막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뇌졸중 치료는 뇌세포 활성,뇌졸중의 진행 및 합병증 방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병철 약사교육연구소장 www.cyberpharmac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