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05 00:00
수정2000.09.05 00:00
도난차량의 번호는 영구적으로 없애는 ''영구결번제''가 올해안에 도입된다.
또 음주운전과 주차위반 단속 등에 시민단체의 참여가 확대된다.
이무영 경찰청장은 4일 전국 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도난차량의 번호는 차량이 회수될 때까지 새로 발급하지 않는 영구결번제도를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안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