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05 00:00
수정2000.09.05 00:00
동남아 경기가 호전되면서 한국산 기계류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7월말까지 반도체 제조장비,냉동공조기계,금속공작기계등의 판매호조로 동남아지역 수출이1백1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KOTRA는 동남아 각국의 실물경기가 살아날수록 이 지역에 대한 한국의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이 증가하는 보완적 교역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