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엠시스코와 동영상 등을 압축하는 기술인 MPEG 솔루션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쌍용이 추진하고 있는 MP3 플레이어,셋톱박스 등의 개발 및 유통에 관한 것으로 쌍용은 엠시스코의 제품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엠시스코는 올해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세계 최소 사이즈와 최소 전력소비량의 DSP칩을 개발,디지털 제품 생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다음달 최소형 MP3 플레이어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