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무용단인 "이경화 춤초롬 무용단"이 4일 폐막된 프랑스 디종 국제민속무용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디종 페스티벌은 칸영화제 아비뇽연극제와 함께 프랑스 3대 예술축제로 꼽힌다.

이경화 무용단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부채춤 장구춤 강강술래 농부춤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