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열기가 올해 액면가 기준으로 1백%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정관을 변경해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6일 삼영열기는 장기투자자를 우대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영열기는 코스닥 등록 이전에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우성하 삼영열기 상무는 "올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율배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