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한광 정원엔시스템등 2개사의 등록(상장)을 승인,7일부터 매매토록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뮤추얼펀드를 제외한 코스닥기업수는 5백9개로 늘어났다.

한광은 레이저가공절단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1990년 5월 설립됐으며 종업원수는 41명이다.

계명재 사장(최대주주)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2.3%며 해외제휴회사인 바이스트로닉이 2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또 한미열린기술투자가 5.6% 지분을 확보해놓았다.

정원엔시스템은 시스템통합(SI)회사다.

지난 69년에 설립된 연료사업체에서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으로 변신한 중소기업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