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문을 연 서울 강서구 화곡동 백록화랑이 국내 유명작가 18명의 작품으로 개관기념전을 열고 있다.

30일까지.

참여작가는 미니멀아트의 대표작가 서승원을 비롯 ''중도의 세계''로 정상에 올라선 이왈종,한국화의 중진 원문자,색채 추상작업으로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높게 평가받는 조부수 등 국내화단을 이끄는 화가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또 장순업 정강자 김일해 장혜용 김병종 이정연 김재학 지석철 이석주 임종만 이열 정현숙 차대영 전준엽 등의 작품도 함께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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