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와 은행의 경영활동을 별개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은행의 모든 경영활동은 당연히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지향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투명경영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국내로 유치하고 장기적으로 은행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켜 투자할 만한 은행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우선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상임이사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했다.

특히 은행시스템을 경쟁체제로 바꿔 나가기 위해 성과급제를 새로 도입했다.

또 선진은행 수준으로 격상시켜 나가기 위해 네덜란드계 ING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