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경창와이퍼의 외자유치가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7일 종가는 전날보다 1백30원 오른 2천8백90원(액면가 5백원).경창산업 주식담당 관계자는 "인수주체인 독일 보쉬(BOSCH)측 임원들이 경창와이퍼의 인수가를 협상하기 위해 이달중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퍼 전문업체인 보쉬는 1차로 34%의 지분을 확보한뒤 단계적으로 49%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