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09 00:00
수정2000.09.09 00:00
서울은행은 8일 우방 협력업체들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우방이 발행한 진성어음을 소지한 협력업체는 추석전에 만기가 되는 어음에 한해 서울은행에서 어음금액의 50% 범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은행은 특히 업체의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우방의 협력업체로 확인되는 회사에는 타행이 교부한 어음이라도 신용으로 긴급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