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께 뉴욕증시에 상장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주목을 받았다.

종가는 전날보다 1천5백원(6.10%) 상승한 2만6천1백원을 기록했다.

김정태 행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보내온 질의서에 답변을 해놓은 상태"라며 "이르면 오는 10월초 뉴욕 증시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장방법과 관련,김 행장은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주식수는 5천만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