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직개편...4개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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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8일 5개국을 줄이고 1개국을 신설하는 한편 조직체계를 금융권역별로 알기쉽게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감원은 △은행감독1국과 2국 △보험감독1국과 2국 △기업공시국과 회계감독국 △분쟁조정국과 소비자보호실을 통합하고 은행검사 4개국을 3개국으로 줄였다.
통합된 4개국은 각기 은행감독국 보험감독국 공시감독국 소비자보호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금감원은 대신 각 감독 검사국에 분산돼 있는 경영정보 관련조직을 묶어 금융시장에 대해 종합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할 ''감독정보국''을 신설했다.
이로써 38개 국·실이 34개(29국 5실)로 줄었다.
이밖에 조사 1∼3국을 조사총괄국 조사1,2국으로 개편하고 증권검사국과 자산운용검사국을 증권검사1,2국으로 이름을 바꿨다.
금감원은 부원장보의 직무분장을 △기획·관리 김영재 △감독지원·정보총괄 최장봉 △불공정거래조사 임용웅 △은행 강기원 △증권 오갑수 △보험 김기홍 △비은행 김상우 등으로 조정했다.
금감원은 9일 국·실장 인사도 단행한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
금감원은 △은행감독1국과 2국 △보험감독1국과 2국 △기업공시국과 회계감독국 △분쟁조정국과 소비자보호실을 통합하고 은행검사 4개국을 3개국으로 줄였다.
금감원은 대신 각 감독 검사국에 분산돼 있는 경영정보 관련조직을 묶어 금융시장에 대해 종합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할 ''감독정보국''을 신설했다.
이로써 38개 국·실이 34개(29국 5실)로 줄었다.
금감원은 부원장보의 직무분장을 △기획·관리 김영재 △감독지원·정보총괄 최장봉 △불공정거래조사 임용웅 △은행 강기원 △증권 오갑수 △보험 김기홍 △비은행 김상우 등으로 조정했다.
금감원은 9일 국·실장 인사도 단행한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