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 北 노동당 비서 '남한 방문'] '김용순은 누구' 입력2000.09.14 00:00 수정2000.09.1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1일 방한한 김용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대남사업 총책.지난 6월1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다른 간부들을 제치고 김 비서만이 유일하게 배석, 김 위원장의 남다른 신임을 과시했다.외교통이나 92년말 대남담당비서로 자리를 옮긴 후 대남분야 최고사령탑으로 올라섰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안철수, 文·임종석 겨냥…"평화 빌미로 北에 굴종하자는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발언에 대해 "통일을 포기하자는 것은 역사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며 헌법과 국민에 대한 배신이 아닐 수 없다"고 ... 2 "자료 제출 불가"…축구협회 태도에 국회의원도 뿔났다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 논란에 대해 국회 현안 질의를 앞둔 대한축구협회가 자료 제출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 3 "민주당 진짜 잘한다"…국민의힘 관계자 탄식한 까닭 [정치 인사이드] "민주당이 짠 프레임에 몇 년째 계속 휘둘리고 있어요. 하여튼 민주당 진짜 잘해요."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난 국민의힘 관계자가 꺼낸 말이다. 거대 야당에 휘둘리며 정국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는 여당의 현실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