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영화 '베니스 황금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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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제5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9일 이란 영화 "더 서클(The Circle)"이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더 서클"은 이란의 여성 차별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본선 부문에 오른 19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만들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이 원치도 않는 아이를 낳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더 서클"은 8명의 이란 여인이 억압에 항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파나히 감독은"이 영화가 이란의 여성 지위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샤론 스톤,해리슨 포드,리차드 기어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와 독일의 세계적인 모델 클라우디아 시퍼 등이 참석,눈길을 끌었다.
"더 서클"은 이란의 여성 차별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본선 부문에 오른 19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만들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이 원치도 않는 아이를 낳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더 서클"은 8명의 이란 여인이 억압에 항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파나히 감독은"이 영화가 이란의 여성 지위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샤론 스톤,해리슨 포드,리차드 기어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와 독일의 세계적인 모델 클라우디아 시퍼 등이 참석,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