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AT&T의 주가가 13일 마이클 암스트롱회장이 물러나고 존 맬론 리버티미디어그룹회장이 신임회장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장중한때 1.25달러 오른 32.75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측이 단순한 루머라고 일축하자 주가는 다시 31.8달러대로 떨어졌으나 암스트롱회장에 대한 월가의 불신을 반영한 사건이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