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오름세로 돌아선데 이어 14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특별한 재료는 없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재료라면 재료다.

지난 8일 종가는 4만2천4백50원이었으나 이날은 2만1천2백50원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착시현상을 일으킨 듯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언뜻 보기에 주가가 워낙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근 권리락 후에는 곧바로 상한가를 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

리타워텍은 A&D(인수후 개발)라는 방식으로 덩치를 늘리면서 기업가치를 높여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과도하게 늘어나는 물량부담으로 주가는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