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전략포럼이 오는 21일 도쿄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포럼에는 한국에서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해 한국벤처산업의 전망과 양국 협력관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일본측에서는 도쿄중소기업투자육성의 구마노 히데누마 사장등이 ''일본의 벤처산업 투자방향''과 ''나스닥재팬의 아시아전략''을 발표한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