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복원 및 문산∼개성간 도로 개설에 따른 제반문제를 비롯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남북 국방장관 회담이 오는 25∼26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한편 조성태 국방부장관과 김일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최근 회담일정과 장소 의제 문제 등을 담은 친서 형식의 서신을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