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무부 관계자는 "공산권의 붕괴로 인해 어느때보다도 망명요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망명요청에 대해 철저히 심사를 할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는 망명을 원하는 올림픽 선수와 임원은 자국에서 박해의 우려가 있고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정부는 지난 56년 멜버른올림픽때 선수 및 임원 61명의 망명요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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