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지난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연7.76%에서 연7.92%로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인플레압력 등 펀더멘털측면에서 악재요인이 많았다.

대우차 처리 지연으로 금융시장의 불안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었다.

이번주 역시 이런 여건속에서 지표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0조원규모의 채권형펀드조성등 자금시장 안정대책과 은행권의 풍부한 유동성을 고려할 경우 국고채수익률 기준으로 연8%까지 한 단계 상승한뒤 다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