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김혜수 플러스 유''의 눈요깃거리였던 김혜수의 살사 댄싱이 CF로 전파를 타고 있다.

국제전화 002 운영업체인 데이콤은 인기 탤런트 김혜수를 댄싱 레이디로 내세운 새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해외 유학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김혜수가 기분을 풀기 위해 나이트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중 그와의 사연이 담긴 목걸이가 떨어지면서 그를 떠올리게 되고 002를 통해 국제전화를 건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

글래머 김혜수의 육감적인 춤이 볼만하다.

또 전편에서는 비행기 꼬리 연기로 002를 나타낸 데 이어 이번엔 별무리의 모양으로 이를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서울 하얏트호텔 ''J.J.마호니스''를 통째로 빌려 12시간 가량 촬영했다.

김혜수는 장시간에 걸친 춤 연기로 촬영 도중 다리에 경련을 일으켜 쓰러지기도 했다는 후문.

<광고대행 LG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