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88CC)의 2001 미국 PGA투어 풀시드 획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는 18일 현재 시즌 상금랭킹 1백28위(상금액 29만2천58달러)를 마크중이다.

최는 남은 2∼3개 대회에서 현재의 컨디션만 유지하면 내년도 풀시드를 부여하는 랭킹 1백25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랭킹 1백25위는 브래들리 휴이즈로 30만8천3백82달러의 상금을 기록중이다.

최와는 1만6천3백24달러차이다.

한편 최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파올리의 웨인즈보로CC(파71)에서 끝난 펜실베이니아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3언더파 2백81타(70·69·73·69)를 기록하며 공동 1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