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대한민국 학술원상''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이돈희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문·사회과학부문에 조동일(趙東一·61·한국고전문학)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부문에 김신홍(金信弘·49·물리학) 일본 쓰쿠바대학 교수,조의환(趙義煥·64·고분자화학)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강석호(姜錫昊·53·산업공학)서울대 교수,강현삼(姜炫三·62·유전학) 서울대 교수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상금과 상장,메달 등이 수여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