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02월드컵 대비 .. 나무 200만그루 식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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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림픽경기가 열리는 오는 2002년까지 신규로 2백만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고 가로별로 특색있는 수종을 심어 특화된 거리조성에 나선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02년까지 시비 2백20억원 등 총 사업비 3백20억원을 투자해 2백만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다.
시는 만촌네거리∼월드컵 경기장구간은 느티나무 6만2천그루를 심어 느티나무 터널로 만들고 팔공산 순환도로는 단풍나무를 심어 내장산에 버금가는 단풍나무 길을 만들 계획이다.
팔공로는 마로니에와 은행나무 길로 만들기로 했다.
신천강변공원은 왕버들을 식재해 생태공원화하고 봉무공원내에는 1만5천그루의 무궁화심어 무궁화 동산으로 조성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02년까지 시비 2백20억원 등 총 사업비 3백20억원을 투자해 2백만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다.
시는 만촌네거리∼월드컵 경기장구간은 느티나무 6만2천그루를 심어 느티나무 터널로 만들고 팔공산 순환도로는 단풍나무를 심어 내장산에 버금가는 단풍나무 길을 만들 계획이다.
팔공로는 마로니에와 은행나무 길로 만들기로 했다.
신천강변공원은 왕버들을 식재해 생태공원화하고 봉무공원내에는 1만5천그루의 무궁화심어 무궁화 동산으로 조성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