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호 산문집 '느리게 사는 사람들' .. 문학동네 입력2000.09.19 00:00 수정2000.09.19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시인 윤중호씨의 산문집."뒷골목 사부들"에 대한 추억담.느리지만 마음도 정도 푸짐한 이야기꾼 이문구,눈물많은 농무의 시인 신경림,글판의 외로운 수도자 김성동 등이 주인공이다. 문단 이면사를 겸하는 이 책은 굼뜨게 제 갈길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문학동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보면 미쳐버린다"…아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일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한 번 보면 미쳐버리는 그림이 있다는군. 그림이 얼마나 끔찍한지 차르(황제)께서 전시를 금지하셨어.”1885년 러시아 제국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길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 2 "한우 뺨치네"…25만원짜리 최고급 설 선물세트 나왔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인 오는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업계 최초로 모렐버섯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곰보버섯으로도 불리는 모렐버섯은 인공 재배가 어려워 희귀한 버섯으로,... 3 "빈방 없나요"…'최장 9일' 황금연휴에 깜짝 놀랄 일 벌어졌다 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내 여행 숙박업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7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