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동신아파트 미분양분에 대해 종전 분양가를 그대로 적용하고 실내마감재를 고급화해 재분양한다.

1백49가구에 33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 분양가는 98년 당시와 같은 1억3천9백21만∼1억4천6백21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주변의 신안 동일 라인 서해아파트 등 32평형 시세가 1억6천만∼1억7천만원선인 것과 비교할 때 2천만∼3천만원 정도 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 5천만원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베란다 새시,원목바닥재,고급벽장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 강동까지 차로 10분,잠실까지는 20분이면 닿는다.

50여가구의 잔여분이 있으며 입주는 내년 4월이다.

☎(031)791-6731∼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