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22 00:00
수정2000.09.22 00:00
최종영 대법원장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하기 위해 21일 오전 출국한다.
최 대법원장은 중국 방문중 샤오양 최고인민법원장 등을 만나 양국간 민사사법공조조약 체결문제를 비롯한 사법 공조 및 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카자흐스탄에서는 마미 대법원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 뒤 알마타 법률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다음달 3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