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지난주 삼천리제약으로부터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2백76개로 늘어났다.

이중 1백69개는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34개는 기각 보류됐으며 25개 업체는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또 지난주 마이다스텍이 청구서를 철회하는 등 48개 업체는 자진철회했다.

삼천리제약은 AIDS치료제 중간체인 싸이미딘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5백30억원의 매출에 1백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자본금 규모는 1백3억5천만원.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