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후 "심각한 태풍피해로 주름살이 잡힌 영남지역에서 당원들을 동원해 거리집회를 하는 것으로 얻을게 아무것도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 대표는 "국회의 장기파행으로 경제개혁 관련 법들의 처리가 지연돼 시급한 개혁조치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대표는 이어 "지금 당장 국회를 열어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개혁의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 한다"며 여야 중진회담을 거듭 제의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