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염가형 무선 화상전송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CCTV(폐쇄회로TV)용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6만원대이며 CCTV용 카메라의 20%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선인 CCTV용 카메라의 경우 비디오나 TV 등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선로작업이 필요했으나 이 제품은 무선이어서 원하는 장소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