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밖에서도 광고가 보인다''

인터넷 웹브라우저 도구창(툴바)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배너광고 기법이 등장했다.

인터넷 벤처기업인 지오웹링크(대표 허정수)는 웹브라우저 상단 도구창에 광고 이미지를 전송하는 스킨배너(skinbanner) 웹광고 솔루션을 개발,오는 10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스킨배너는 웹브라우저 도구창에 배경화면으로 광고가 삽입돼 불편함이 없고 웹브라우저 공간의 4분의 1 정도인 도구창을 이용하므로 광고 크기가 커 효과도 뛰어나다.

허정수 사장은 "네티즌이 도구창으로 마우스를 이동시킬 때마다 자연스럽게 인터넷 광고를 보게 돼 반 강제적인 기존 광고에 비해 거부감을 줄이고 노출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광고기법은 스킨배너 웹사이트(www.skinbanner.co.kr)에서 볼 수 있다.

(02)3486-6697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