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주차장 쇼핑몰化 무산 .. 교통난우려 상인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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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도매상권에 있는 동대문주차장을 지상 5층 규모의 패션쇼핑몰로 만들려던 서울시와 동부건설의 계획이 상인들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고건 서울시장은 최근 동대문도매의류시장 대표자협의회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대문 주차장을 쇼핑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쇼핑몰 과포화와 교통난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반대가 심해 전면 백지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
고건 서울시장은 최근 동대문도매의류시장 대표자협의회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대문 주차장을 쇼핑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쇼핑몰 과포화와 교통난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반대가 심해 전면 백지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