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MS회장 "그래도 최대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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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44)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지난 1년 동안 2백20억달러의 재산을 잃었음에도 불구,미국 최대 갑부자리를 고수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1일 발표한 ''2000년 미국 4백대 부호''에서 게이츠 회장은 6백30억달러(약 72조4천50억원)의 재산을 보유,7년 연속 1위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산은 페루의 연간 국내총생산(GDP)보다 많다.
이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56) 회장이 5백80억달러로 게이츠와의 격차를 바짝 좁히면서 2위를 차지했다.
엘리슨의 약진으로 지난해 2위였던 MS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3위로 밀려났다.
금융계 큰손 워런 버핏도 지난해 3위에서 올해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인텔의 공동창업자 고든 무어는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1일 발표한 ''2000년 미국 4백대 부호''에서 게이츠 회장은 6백30억달러(약 72조4천50억원)의 재산을 보유,7년 연속 1위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산은 페루의 연간 국내총생산(GDP)보다 많다.
이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56) 회장이 5백80억달러로 게이츠와의 격차를 바짝 좁히면서 2위를 차지했다.
엘리슨의 약진으로 지난해 2위였던 MS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3위로 밀려났다.
금융계 큰손 워런 버핏도 지난해 3위에서 올해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인텔의 공동창업자 고든 무어는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