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즈니스위크가 2년마다 실시하는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펜실베이니아대의 와튼스쿨이 올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이로써 와튼스쿨은 지난 94년부터 네 차례 연속 1위자리를 고수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10월2일자)에서 미국내 82개 경영대학원 교과과정과 졸업생들의 연봉수준, 2백4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 평가,우수 경영대학원을 선정했다.

한편 비즈니스위크가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유럽·캐나다지역 경영대학원 순위에서는 프랑스의 INSEAD가 최우수 대학원으로 뽑혔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