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제 현물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연일 급락세를 보였던 64메가(8x8 PC100) 싱크로너스 D램 가격은 21일 개당 6.2∼6.57달러로 3.28% 하락했다.

전날 6.34% 떨어졌던 고성능 반도체 64메가(8x8) SD램 PC133 가격은 이날 6.65∼7.05달러로 전날과 같았으나 차세대 수출주력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1백28메가(16x8 PC133) 싱크로너스 D램 가격은 15.82∼16.77달러로 2.35% 하락하면서 17달러 대가 무너졌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