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2자격' 사업장을 찾아서] (9) '무학'..社 고품질 名酒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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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의 대표적 주류업체인 (주)무학(대표 최재호)이 새로운 술문화 창달을 통한 국제적인 주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위해 이 회사의 전 사원은 칵테일 만드는 기능을 갖춘 조주기능사와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나서고 있다.
무학은 가장 좋은 술을 빚어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술에 관한 지식을 높이는게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의 적극지원 아래 직원들이 자격증 갖기운동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지난6월부터.
회사에서 교육비를 부담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자 직원들은 주류 지식을 갖춘 전문인으로의 변신을 위해 앞다퉈 조주기능사 시험에 도전했다.
조주기능사는 진과 토닉,스크루 드라이버 등 칵테일을 만드는 기술을 측정하는 바텐터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미 1백24명이 시험을 봐 66.7%가 합격했다.
김용진 경영지원팀장은 "주부단체로부터 칵테일 제조 교육문의가 들어오면 직원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모임때면 칵테일을 만들어 참석자에게 나눠주는 직원들도 상당수"라며 "회사경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취미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증 시험 열기는 임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의 최재호 사장과 박인목 전무는 조주사 시험에 이미 합격했고 다른 임원들은 현재 시험준비에 한창이다.
무학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직원의 전산자격증 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8월부터 시작한 교육장에는 직원들이 인터넷 홈페이지 작성 방법등을 배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내년부터 자격증시험에 응시해 전 직원의 절반이상을 합격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마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를위해 이 회사의 전 사원은 칵테일 만드는 기능을 갖춘 조주기능사와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나서고 있다.
무학은 가장 좋은 술을 빚어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술에 관한 지식을 높이는게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의 적극지원 아래 직원들이 자격증 갖기운동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지난6월부터.
회사에서 교육비를 부담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자 직원들은 주류 지식을 갖춘 전문인으로의 변신을 위해 앞다퉈 조주기능사 시험에 도전했다.
조주기능사는 진과 토닉,스크루 드라이버 등 칵테일을 만드는 기술을 측정하는 바텐터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미 1백24명이 시험을 봐 66.7%가 합격했다.
김용진 경영지원팀장은 "주부단체로부터 칵테일 제조 교육문의가 들어오면 직원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모임때면 칵테일을 만들어 참석자에게 나눠주는 직원들도 상당수"라며 "회사경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취미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증 시험 열기는 임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의 최재호 사장과 박인목 전무는 조주사 시험에 이미 합격했고 다른 임원들은 현재 시험준비에 한창이다.
무학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직원의 전산자격증 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8월부터 시작한 교육장에는 직원들이 인터넷 홈페이지 작성 방법등을 배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내년부터 자격증시험에 응시해 전 직원의 절반이상을 합격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마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