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목고르기] 엔씨소프트등 '新대장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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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이번주 종목 추천에 무척 조심 하는 분위기다.
대우증권은 아예 한 종목도 추천하지 않았다.
대우증권 코스닥팀은 국제유가 상승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심화돼 현재로써는 추천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들의 추천종목을 보면 시장에서 새로운 대장주로 부상하고 있는 종목들이 대거 복수 추천을 받았다.
국민카드(LG 교보) 쌍용정보통신(SK 동양) 앤씨소프트(SK 교보) 등은 신 업종 대표주로 꼽히는 종목들이다.
외국인들이 꾸준히 사들이는 한통프리텔도 2개 증권사(한화 굿모닝)에서 상승 가능성이 타진됐다.
국민카드는 정부의 신용카드 장려정책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수익기반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됐다.
쌍용정보통신은 국방부와 공공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SI(솔루션 통합)업체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실적호전이 기대됐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으로 고부가가치인 "리니지"의 8월 매출이 60억원을 넘어서 올해 매출액 5백억원에 영업이익이 3백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통프리텔은 낙폭과대와 함께 싯가총액 1위에 따른 선물지수 편입,IMT 2000 관련주,흑자전환 가능성 등이 추천 배경이었다.
개별종목들은 대부분 실적 호전이란 잣대에 따라 추천됐다.
SBS는 방공광고 단가 상승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호전세가 지속되고 케이블TV의 스포츠 부문 강화로 방송시장 장악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옥션은 B2C 유료화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1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기대됐다.
에스넷은 매출액 순이익율이 12.1%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이 좋은데다 올해 예상 실적대비 PER(주가수익비율)이 6.2배로 저평가돼 추천을 받았다.
버추얼텍은 부채비율이 12.6%로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IMT2000 서비스에 적용될 무선 인터넷 부품을 납품할 경우 내년부터 외형 신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나모와 삼우통신은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이 뛰어난 실적호전 종목이라는 점이 추천 사유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대우증권은 아예 한 종목도 추천하지 않았다.
대우증권 코스닥팀은 국제유가 상승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심화돼 현재로써는 추천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들의 추천종목을 보면 시장에서 새로운 대장주로 부상하고 있는 종목들이 대거 복수 추천을 받았다.
국민카드(LG 교보) 쌍용정보통신(SK 동양) 앤씨소프트(SK 교보) 등은 신 업종 대표주로 꼽히는 종목들이다.
외국인들이 꾸준히 사들이는 한통프리텔도 2개 증권사(한화 굿모닝)에서 상승 가능성이 타진됐다.
국민카드는 정부의 신용카드 장려정책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수익기반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됐다.
쌍용정보통신은 국방부와 공공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SI(솔루션 통합)업체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실적호전이 기대됐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으로 고부가가치인 "리니지"의 8월 매출이 60억원을 넘어서 올해 매출액 5백억원에 영업이익이 3백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통프리텔은 낙폭과대와 함께 싯가총액 1위에 따른 선물지수 편입,IMT 2000 관련주,흑자전환 가능성 등이 추천 배경이었다.
개별종목들은 대부분 실적 호전이란 잣대에 따라 추천됐다.
SBS는 방공광고 단가 상승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호전세가 지속되고 케이블TV의 스포츠 부문 강화로 방송시장 장악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옥션은 B2C 유료화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1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기대됐다.
에스넷은 매출액 순이익율이 12.1%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이 좋은데다 올해 예상 실적대비 PER(주가수익비율)이 6.2배로 저평가돼 추천을 받았다.
버추얼텍은 부채비율이 12.6%로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IMT2000 서비스에 적용될 무선 인터넷 부품을 납품할 경우 내년부터 외형 신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나모와 삼우통신은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이 뛰어난 실적호전 종목이라는 점이 추천 사유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