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25 00:00
수정2000.09.25 00:00
정부가 의료계의 파업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의.정간 대화가 재개될 전망이다.
최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공식 사과''가 없어 25일 대화에는 불참하지만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빠르면 26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