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02년 한·일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제12회 아시안컵선수권대회(10월12∼30일·레바논)를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허 감독의 사의표명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