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한국기업 투자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CLSA는 이번 투자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수백명의 기관투자가들과 국내에서는 이근영 금감위원장과 신국환 산자부 장관을 비롯한 고위 정부공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자포럼에는 또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한국통신 현대전자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주택은행 SBSi 제일제당 미래산업 국민은행 제일기획 엘지홈쇼핑,삼성물산 신세계 하나은행 로커스 하나로통신 삼성SDI 등 국내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CLSA는 작년에 미국의 최대형 연금기금 투자가들의 친목단체인 "펜션 2000"의 연차총회를 서울에서 주최한 바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