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LG전자의 6-시그마,삼영검사엔지니어링의 비파괴검사,한전기공의 핵 연료장전 등 3개사의 12개 사내자격을 ''노동부 인정자격''으로 공인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노동부 인정 사내자격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고용보험기금에서 실비의 3분의 1 범위에서 개발비는 1천2백만원까지,운영비는 1천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 노동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표시를 대내외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9년 2월부터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지원'' 제도가 시행된 뒤 노동부로부터 공인을 얻어낸 사내자격은 6개에서 18개로 늘어났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