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요기도 하고 경품도 얻고"

박람회 주최측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벤트에 직접 참여, 골프기량을 선보일수 있고 원포인트레슨도 받을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골프웨어 패션쇼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최신 골프의류를 선보임과 동시에 특별세일도 한다.

박람회에서 선보일 각종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골프웨어패션쇼

28,29일 이틀동안 제2전시관에서 오후1시 3시 하루 두차례 열린다.

참여업체는 블랙앤화이트 MU스포츠 링스 아놀드파머 로베르따 핑 닥스 PGA투어 잭니클로스 아스트라 슈페리어 임페리얼 등 12개다.

주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쇼 종료후 일반인들이 모델로 참가하는 "모델 따라하기" 이벤트도 연다.

참여업체들은 브랜드 특별세일(20~30%)도 한다.

<> 오일뱅크 미니골프대회

박람회기간 매일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이용한 미니골프대회가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주유상품권을 준다.

이 시스템은 골퍼가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듯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퍼팅을 할수 있으며 센서를 통해 훅과 슬라이스도 잡아내 실제상황처럼 진행된다.

해외 유명골프장을 항공촬영하여 스크린에 표출함으로써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라운드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 오일뱅크 뷰티스윙콘테스트

마지막날인 1일 여성골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여성골퍼의 체형과 연령에 맞는 스윙자세와 골프패션에 대한 경합장이 될 것이다.

심사기준은 스윙자세 골프패션 매너 등이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들이 심사하며 간단한 스윙지도도 한다.

미니골프대회와 이 콘테스트 참가자들(선착순)에게는 골프우산을 기념품으로 준다.

<> 원포인트 레슨

개막일부터 3일간 임진한 이경철 김학서 등 KPGA 소속 유명 프로골퍼들이 나와 퍼팅 어드레스 스윙전반에 대한 레슨을 한다.

사전에 10명의 신청을 받아 개인별로 스윙진단을 해준다.

<> 푸짐한 경품행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캘러웨이 X14" 아이언세트를 비롯 80여점의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놓았다.

구경도 하면서 덤으로 푸짐한 경품을 받을수 있는 것.

입장권 뒷면에 있는 경품 응모권을 작성해 로비에 비치돼 있는 경품응모함에 넣으면 박람회 마지막날(1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10월5일자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