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제3차 비업무용 부동산 공매를 실시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공장 2건,주택 및 상가 36건,농지·임야 등 기타 부동산 18건 등 모두 56건 28억6천여만원 상당이다.

농협공매는 주택구입의 경우 농협에서도 명도책임을 지므로 법원경매보다 법률적 처리가 간단하고 값도 싸다.

농협의 비업무용 부동산 매입시 해당 물건을 담보로 매매대금의 72%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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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