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공백 큰 종목 노려라..현대전자/미래산업등 30%이상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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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현대전자 미래산업 한섬 LG전자 삼보컴퓨터 등 매물공백이 큰 종목은 앞으로 주가가 반등할 경우 매물부담 없이 30% 이상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은 27일 최근 주가급락에 따른 갭(gap)이 아직 메워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물공백이 큰 종목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최근 1개월 동안의 가격대별 매물을 조사한 결과 26일 종가가 5천원인 KTB네트워크의 경우 매물 밀집대인 8천2백20원선까지 64.4%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LG화학 삼성SDI 제일기획 한라공조 성미전자 대덕GDS 에스원 현대자동차 대한도시가스 삼화전자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도 하락 갭으로 인한 상승여력이 11∼29%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주가가 오른 포항제철 삼성화재 대웅제약 등은 매물 밀집대를 이미 돌파한 상태여서 추가 상승시 매물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한양행 주택은행 화인케미칼 한국단자 삼천리 영원무역 등은 현재 주가가 매물 밀집대에 진입, 강한 저항에 부딪쳐 당분간 횡보세를 보이며 물량소화를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락 갭으로 매물공백이 큰 종목을 골라 현재 주가와 매물 밀집대 사이를 기준으로 박스권을 설정한 뒤 단기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삼성증권은 27일 최근 주가급락에 따른 갭(gap)이 아직 메워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물공백이 큰 종목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최근 1개월 동안의 가격대별 매물을 조사한 결과 26일 종가가 5천원인 KTB네트워크의 경우 매물 밀집대인 8천2백20원선까지 64.4%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LG화학 삼성SDI 제일기획 한라공조 성미전자 대덕GDS 에스원 현대자동차 대한도시가스 삼화전자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도 하락 갭으로 인한 상승여력이 11∼29%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주가가 오른 포항제철 삼성화재 대웅제약 등은 매물 밀집대를 이미 돌파한 상태여서 추가 상승시 매물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한양행 주택은행 화인케미칼 한국단자 삼천리 영원무역 등은 현재 주가가 매물 밀집대에 진입, 강한 저항에 부딪쳐 당분간 횡보세를 보이며 물량소화를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락 갭으로 매물공백이 큰 종목을 골라 현재 주가와 매물 밀집대 사이를 기준으로 박스권을 설정한 뒤 단기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