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기능성 골프화를 비롯해 골프공 골프백 골프글라스 등 다양한 골프상품이 선보인다.

특히 각종 신소재를 사용해 방수.발습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장시간 라운딩해도 피로감이 적은 골프화가 많이 나왔다.

골프백의 경우 카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고 열개의 칸막이로 아이언 손상을 막아주는 제품이 눈에 띤다.

타구시 반발력이 강해 비거리를 늘려주는 골프공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눈에 해로운 자외선과 유해파를 막아주는 골프글라스도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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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야드 2000

골프볼 메이커 흥아타이어공업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기존의 빅야드는 탄성이 강한 부타디엔 고무로 코아를 배합,비거리 공인규격인 280야드보다 40야드 정도 비거리가 더 나가 공인구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 제품은 이를 보강한 것이다.

기존 빅야드보다 비거리는 떨어지지만 모든 제작 공정을 자동화해 골프공의 3대 특징인 컨트롤,스핀의 성능,방향성이 뛰어난게 장점.

볼 표면이 부드럽고 매끄러워 공기의 저항도 최소화시켰다.

경쾌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1타스에 5만2천원.

(02)595-9816

<>브리지스톤 뉴잉컬러볼

일본에서 단일품목으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제1커버에 특수 커버를 사용,타구시 반발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증폭전달 코아로 이뤄진 제2커버는 안정성을 높여준다.

헤드스피드의 빠르기와 관계없이 비거리가 일정량 증가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투피스볼보다 클럽과 볼의 접촉시간이 25% 정도 증가해 방향성과 스핀 성능을 높였다.

계절이나 기온 변화와와 상관없이 항상 부드러운 감각을 유지시켜 준다.

석교상사 판매.

1타스 7만2천원.

(02)558-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