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평야 '지평선 축제' .. 사흘간 농경문화 체험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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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평선축제가 29일~10월1일 사흘간 벽골제 심포항 청하만경대교 등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벽골제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지평선축제는 도작문화는 물론 해양문화까지 아우르는 체험행사 위주로 꾸며진 점이 특징.3백m 길이의 가래떡을 만드는 "떡가래 기네스 도전",벼베기 새끼빨리꼬기 이엉엮기 홀테훑기 등으로 구성된 "농민5종경기"와 "메뚜기잡기""허수아비만들기""농자천하지대본"등이 농경생활문화 체험행사의 하일라이트로 꼽힌다.
청하만경대교에서 열리는 "망둥어낚시대회",진봉심포항에서 벌어지는 "조개캐기대회"등은 우리네 삶의 또다른 터전으로서의 해양문화를 맛볼수 있는 체험행사로 주목된다.
이밖에 쌍용놀이,전국농악경연대회 등 전통 문화예술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조정래씨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임을 알리는 아리랑문학비 제막식도 연다.
김제시청 지평선축제추진위원회 (063)540-3749,www.kimje.chonbuk.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벽골제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지평선축제는 도작문화는 물론 해양문화까지 아우르는 체험행사 위주로 꾸며진 점이 특징.3백m 길이의 가래떡을 만드는 "떡가래 기네스 도전",벼베기 새끼빨리꼬기 이엉엮기 홀테훑기 등으로 구성된 "농민5종경기"와 "메뚜기잡기""허수아비만들기""농자천하지대본"등이 농경생활문화 체험행사의 하일라이트로 꼽힌다.
청하만경대교에서 열리는 "망둥어낚시대회",진봉심포항에서 벌어지는 "조개캐기대회"등은 우리네 삶의 또다른 터전으로서의 해양문화를 맛볼수 있는 체험행사로 주목된다.
이밖에 쌍용놀이,전국농악경연대회 등 전통 문화예술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조정래씨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임을 알리는 아리랑문학비 제막식도 연다.
김제시청 지평선축제추진위원회 (063)540-3749,www.kimje.chonbuk.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