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슈퍼마켓에서 저녁 반찬 거리를 주문하세요.3시간 안에 배달해드립니다''

LG수퍼마켓을 운영하는 LG유통은 다음달부터 인터넷 슈퍼마켓(www.lgsuper.co.kr)의 운영범위를 기존 공산품에서 신선식품까지 확대하고 배송 시간도 최대 3시간으로 크게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통은 기존 오프라인 슈퍼마켓을 해당 지역의 거점 점포로 삼아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LG는 우선 다음달 2일부터 일산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신속배달 서비스에 들어가며 이어 탄현 중산(11월),화정 행신 원당 능곡(12월)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한편 LG는 인터넷 슈퍼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구매코너 △선착순 구매코너등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갖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